조식을 먹고나옴!!
쿱에서 간식을 사고 기차를 탔다.
배고파서 아까 삿던 간식을 먹음
아니 조용한 기차안에 있는 사람들 중 한국인 3명만 완전 시끄럽게 떠들어서 참을 수 없어서 자리를 옮겼다.
화장실가는김에 웃는소리 좀 줄이라고 말하니
확실히 줄어들었다 ㅋㅋㅋ조용했음ㅋㅋㅋ
어글리코리안이야..
여기 어디였더라...예뻤는데.,,
lungern전이었어..
기차타고 가다가 찍음
물색이 넘나리 예뻤당
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었음
근데 구름이 많아서 살짝 흐렸따. 아쉽아쉽
한국말ㅋㅋㅋㅋㅋㅋㅋㅋ
사진찍는데 한국인단체투어가와서 나 혼자서 사진찍는거보고 말하는데
"쟤 모델인가봐 다 챙겨왔네" 음 개뻘쭘해진 나는 모델아니라고 말함ㅋㅋㅋ
"중국인 아니야?"라고 다른 아줌마가 말해서 "한국사람입니다"하니까 죄송하다고ㅋㅋㅋ
그옆 아조시들이 나보고 알프스하이디인줄알았다고ㅋㅋ나 사진찍음ㅋㅋ물론 난 얼굴가림ㅋㅋ
아 어떤 중동남자가 나보고 사진찍어도 되냐해서 Nope함..
니 껄로 찍으면 뭐합니까,,내 카메라엔 없는데요,,
삼각대만 있었다면 더 예쁘게 찍었을텐데..
저거 과연 무슨 용도일까 궁금했음
한국인 여자분한테 부탁해서 찍은샷
좀 아쉽닼
저 밑으로 내려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펜스가 쳐져있어서 못 내려감 ㅠ
이 십자가바탕으로 나도 십자가포즈로 사진찍고 싶었다..
근데 왜 뜬끔없이 여기에 십자가가 있는건지 궁금했음
저 밑에 있는 마을은 무슨 마을일까??
호수가 보인다!!!
진짜 뷰 멋있었음
드넓은초원,,하이디가 되고싶사와요,,
저기서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놀고 십따...
내려가는길에 소가 있어서 찍음,.
기차타고 찍었는데 나름 잘나온듯..
소만 찍어도 예술이 되는 곳은 정말 처음이야
유람선에서 햇살오져ㅠㅠ반짝반짝 넘나 멋졌음
유람선에서 나 사진찍는거보고 한국인아조시가 사진찍어주셨다ㅋㅋㅋ
혼자서 여행하는 나보고 용감무쌍하다고 하셨음
예.. 제가 좀 brave하죠. ㅎㅅㅎ
인터라켄으로 갈거다.
ㅋㅋㅋ이 열차가 메이링겐까지만 가서 환승을 해야 했는데
무려 환승시간이 2분이었낰ㅋㅋㄱㅋ사람들 다 뜀ㅋㅋㅋ물논 나도 욜라뜀ㅋㅋ
사람들웃긴게 한사람뛰면 다 뛰기시작함ㅋㅋㅋ
다행히 앉을 수 있었다..
헥헤헥....
버스끊긴 사람들 많았는데 난 가까워서 망정이었지 멀었으면 큰일날 뻔했다. ㄹㅇ
와서 요거트랑 까르보나라해먹었따.
냠납납...그냥ㅇ그냥 배고프니까 맛잇는데 양이 넘나 많았오...
오늘의 일기 끝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