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-day 인천공항

동생과 같이 일찍 일어나서 버스+지하철로 인천공항에 왔다.

인천에 사니 공항리무진을 이용할 수 없어서 넘 불편했다 ㄹㅇ,..

제제야 잘있어.. 건강해야해..

12시 30분 비행기지만 처음 가보는 공항이라 8시에 도착했는데 너무 빨리 와버렸다ㅋㅋㅋㅋㅋ

인터넷으로 면세품도 안사서 더 그랬었음.

수화물 뚝딱 부치고 동생이랑 띵가띵가하다가 출국장들어갔는데 보안심사까지 한 7분도 안걸린거같다. 

진짜 후다닥 끗나서 집에 좀 더 있다가 느긋이 갈걸..후회함 ㅜㅜ 

처음본 면세점은 별루...사람만 많고 빨리 자고싶은 나는 걍 대기실로 텨왔다. 빨리 로마에 가게해조..

동생아 배웅나와줘서 고마워..

언니 잘 갔다올게..